전남광주교육청, 우즈베키스탄 현지 ‘한국어 교원’ 연수 운영

이언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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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한국어 교재 활용 교수법 ‧ 문법 지도 ‧ 수업 사례 등 공유



[부자동네타임즈=이언금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30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 교원 연수를 열고, 한국어 문법‧한국문화 활용 수업 지도 방안을 전수했다.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연수에는 부하라‧사마르칸트 지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 교원 3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전남광주교육청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외 한국어교육 기반강화와 한국어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3년째를 맞는다.

연수 교육과정은 ▲ 한국 문화를 활용 수업 ▲ 한국어 문법 지도 ▲ 그림책 활용 수업 ▲ 한국어 교재‘모두의 한국어’ 적용 방안 등 수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뒀다.

또, 전남 지역 선생님들이 개발한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놀이터’ 교재를 배부하고 상세한 활용법과 교수법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놀이와 활동을 접목한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2년 연속 연수에 참여한 부하라 지역 한국어 교원 딜모노바 오조다(Dilmonova Ozoda)는 “현장에서 곧바로 쓸 수 있는 교수법과 자료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매년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을 배울 수 있어 한국어 수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한국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연수에 이어 8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LA, 파라과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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